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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terview    K-POP
      • 이용원 인터뷰
      • DATE : 2024/05   |   HIT : 1811
      • by 염동교
      • “밴드 처음 시작할 때의 열정이 그대로예요” 29년 차 펑크(Punk) 로커 이용원의 눈엔 총기가 가득했다. 그는 1996년 밴드 검(GUM)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호응을 끌어낸 검엑스(GUMX)와 보다 묵직한 음악을 구사했던 슈퍼그룹 옐로우 몬스터즈, 동네 친구들과 결성한 소닉 스톤즈와 솔로 음반까지 펑크 고속도로를 쾌속 질주했다. 건즈 앤 로지스를 동경했다는 그는 1991년 앨범 < Use Your Illusion >에 녹아든 펑크와 메탈, 하드 록의 스펙트럼을 자신의 디스코그래피에 풀어헤쳤고 음악에 대한 애정과 정열은 휴지기 없는 작품 생산의 동력이었다.

        이용원이 이끄는 검엑스는 2024년 4월 13일과 14일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라우드 브릿지 페스티벌을 기획 및 실행했다. 밴드가 운영 주체인 이 특별한 음악 축제는 한일 일본의 헤이 스미스(HEY-SMITH)와 심(SIM)같은 일본 펑크 밴드들과 크래시, 윤도현 밴드(YB) 등 국내 뮤지션들이 한일 밴드 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양일 헤드라이너로 선 검엑스의 마지막 무대에서 “라우드 브릿지는 내년에도 계속될 겁니다!”라고 외친 이용원에게서 당찬 꿈과 실행 의지, 밴드 음악을 향한 본능적 사랑을 엿봤다. 여든의 나이에도 무대 위에서 노래하고 싶다고 말하는 그는 6월 21일 가와사키 클럽 시타(Club Citta)에서 열리는 라우드 브릿지 재팬에 대한 흥분감도 감추지 않았다.



        1996년 검으로 데뷔했다. 검의 음원도 존재하는가?
        음원은 있지만 유통되지 않았다. 소량으로 찍어 클럽에만 배포했다.

        결성 당시 만 16세였고, 데뷔작 이 만 19세에 나오는 등 추진력이 대단했다. 어떻게 이렇게 일찍 데뷔할 수 있었는가?
        초등학교 때 건즈 앤 로지스의 영상을 보고 “저 사람들처럼 되어야겠다”라고 생각했다. 영화 < 터미네이터 2 >에 흐른 'You could be mine'에 홀딱 반해 그들의 음악을 연구하며 기타 독학했다. 102.7 FM AFKN 라디오에서 외국 음악을 주로 접했고 핫뮤직같은 음악 전문 잡지에도 관심 많았다. 회현역 근처에서 빽판 산 기억도 있다.

        다른 곳 안 보고 음악에만 몰두하다 보니 데뷔 과정이 짧아진 것 같다. 고등학교 때부터 홍대 클럽 드럭에서 공연했고 현재 그 자리에 있는 벤더(Bender)를 인수해 여러 가지 라이브 무대를 꾸미고 있다. 음악과 밴드 좋아하는 마음은 여전하다.

        검엑스 데뷔 당시 상황은 어땠는가?
        학창 시절 부모님들의 반대로 인한 활동 중단, 입대 등으로 이합집산이 심했다. 여러 멤버가 거쳐 갔지만 하나의 단단한 결속체로서 활동한 기간은 길지 못했다.

        그렇다면 현 멤버인 요시(Yoshi), 유토(Yuto)와는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가?
        그간 검엑스 활동 재개에 대한 갈망이 강했다. 2018년 헤이 스미스가 소속되어 있는 일본 레이블 카페인 봄 레코즈(CAFFEINE BOMB RECORDS)의 대표가 검엑스를 재개해보면 어떻겠냐고 물어왔다. 함께 멤버를 찾던 중 헤이 스미스 보컬 이가리(Igari Shuhei)가 드럼 유토를, 헤이스미스 베이스 연주 보컬 유지(Yuji)가 요시를 소개해 줬다. 이들과 2018~19년 초에 돌입한 검엑스 음반이 12년 만에 나온 2020년 EP < Bust A Nut >이었다.
        *헤이 스미스: 브라스 섹션이 돋보이는 일본의 펑크 록 밴드. 라우드 브릿지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일본 활동의 계기와 동력은?
        일본 활동 이전에는 현지 신을 잘 몰랐다. 2002년 일본 언더그라운드 메탈의 대부인 코코뱃(Cocobat) 베이시스트 다케시(Take-Shit)라는 분이 현 일본 펑크 신을 만든 토이스 팩토리(Toy's Factory)라는 회사의 A & R로 계셨다. 2002년 코코뱃 내한 당시 오프닝이 검이었다. 다케시가 우리 보고 “초창기 하이 스탠다드(Hi-Standard)같다”라며 토이스 팩토리 영입을 제안했다. 밴드명을 조금 더 진중한 쪽으로 바꾸면 어떠냐는 제안에 “더 이상 검이 아니다”라는 뜻의 검엑스를 채택하게 되었다.
        *토이스 팩토리: 미스터 칠드런과 베이비메탈, 범프 오브 치킨 등 일본 유명 록밴드가 소속한 음반사

        검엑스 신보를 작업 중인가?
        구체적인 발매 일정은 회사와 얘기해 봐야 하지만 곡이 다 준비된 상태라 녹음 일정은 잡혀있다.

        옐로우 몬스터즈 멤버 한진영(마이 앤트 메리)와 최재혁(델리 스파이스)처럼 펑크와는 살짝 거리가 있는 멤버였다. 어떻게 도원결의하게 된 것인가?
        검엑스가 군 문제로 인한 공백 이후 활동이 흐지부지된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연습실에서 마이 앤트 메리 한진영을 우연히 만났고 한진영이 개인적으로 친한 델리 스파이스 최재혁을 소개해 줬다. 원래는 좀 더 헤비한 음악을 구현하기 위해 보컬 멤버까지 4인조를 꾸렸지만 활동 이전에 그만둬서 내가 보컬을 맡게 되었다.

        한진영과 최재혁 둘 다 모던 록을 하던 분 들지만 마인드는 뼛속까지 펑크더라. 드럼의 파워과 베이스의 톤, 음악을 향한 열정까지 옐로우 몬스터즈를 위한 발판이 마련되어 있었다. 5년가량 열심히 활동했던 기억이다.

        슈퍼밴드라고 볼 수 있는데 활동 기간을 반추한다면?
        당시 다른 사람은 잘 만나지 않고 셋이 시간을 함께 보냈다. 검엑스의 아쉬움을 딛고 “나도 이렇게 밴드 활동을 잘할 수 있구나”하며 행복감을 느꼈다. 옐로우 몬스터즈는 아직도 나에게 음악적 원동력이 되는 팀이다. 밴드는 그런 열정으로 해야 하지 않나 싶다.

        멤버의 기존 경력이나 연주 능력이 도움이 됐는가?
        전혀 도움 되지 않았다. 기존 경력은 있지만 옐로우 몬스터즈 자체는 신인 밴드다 보니 셋의 소리가 어우러져서 하모니를 이루는 데 1년 가까이 걸렸다. 서로 합을 맞추기 위해 연구와 공부도 많이 했다.

        옐로우 몬스터즈 활동을 다시 볼 수 있을지?
        결성 당시 멤버들과 “재고 따지지 말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무대에 서자”라고 약속했다. 무대 크기를 가리지 않고 1년에 150~200회 정도 공연했다. 5년간 모든걸 쏟아붓다 보니 음악적으로 한계를 느꼈고 뭔가 가짜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의 일은 누구도 예단할 수 없지만 옐로우 몬스터즈는 그때의 추억으로 남겨두는 게 좋을 것 같다.

        소닉스톤즈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2023년 EP < Better Than Yesterday > 발매 등 최근 활동이 두드러진다. 어떤 음악을 하는 팀인가?
        옛날 동료들과 만든 밴드다. 베이스의 정무진과 기타의 이해완 모두 알고 지낸 지 20년 넘었다. 드럼 치는 서상준은 2007년 데뷔한 모던 락 밴드 보드카 레인의 멤버였다. 워낙 오래 알던 동료들과 편안 마음으로 하는 밴드다 보니 욕심이 덜하다. 농담으로 노인정에서도 함께 연주하자고 농담하고 한다. 현재 윤도현 밴드(YB)와 로맨틱 펀치가 있는 디컴퍼니 소속이다.

        소닉스톤즈 활동도 계속되는가?
        멤버들이 워낙 가까운 동료들이다 보니 가족처럼 편한 분위기로 함께 연주하고 싶다.

        소닉 스톤즈, 검엑스, 옐로우 몬스터즈까지 다양한 밴드를 한 이유는 무엇인가?
        나에게 밴드는 화장실 가듯 자연스러운 존재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절실하기도 하다. 더 열심히 하고 싶고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밴드 신에 남아 무대에 서고 싶다. 특정한 계획이 있다기보다도 밴드 자체를 사랑하는 마음 덕에 꾸준히 작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

        소닉 스톤즈, 검엑스, 옐로우 몬스터즈 각 밴드의 사운드 방향성의 차이는 무엇인가?
        일본은 장르별 엔지니어가 분화되어 있다 보니 음향적 방향성에 대한 소통이 용이하다. 덕분에 최근 검엑스 음반들의 멜로딕 펑크도 구현할 수 있었다. 옐로우 몬스터즈는 더욱 헤비하면서도 대중적인 소리를 지향했고 결과물도 꽤 만족스러웠다. 소닉 스톤즈는 기분파인 것 같다. 사운드에 대한 확실한 기조 대신 멤버들이 즉흥적으로 결정할 만큼 자유롭다.

        2017년 솔로 앨범 < No God >은 'Bamboo'와 'God distortion' 등 사운드와 노랫말이 과격하다. 제작 당시 심경이 궁금해진다.
        옐로우 몬스터 이후 오랜만에 강한 음악을 했다. 상기한 코코뱃의 다케시가 베이스 연주와 프로듀싱, 로코프랑크(Locofrank)의 타츠야가 드럼 연주했다. 딱 연습 두 번 하고 열 트랙을 녹음했다.


        음악에서 유독 멜로디가 눈에 띈다. 멜로디에 집중을 많이 하는 편인가?
        멜로디컬한 음악을 좋다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곡을 쓸 때도 멜로디와 노랫말에 집중하는 편이다.

        영어 가사가 많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록 자체가 서구에 뿌리를 둔 장르다 보니 아무래도 영어와 더 잘 달라붙는다. 그런 측면에서 팝펑크 구사하는 검엑스의 음악엔 영어를 사용하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 '나'와 '너'를 주로 얘기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엔 '우리'에 관한 긍정적 메시지의 가사가 많아졌다.

        영어 운율이 자연스럽다.
        리스너들이 듣기에 더 좋도록 운율을 맞추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인다. 멜로디와 잘 어울리는지도 신경 써야 한다.

        다양한 무대를 섰다. 큰 무대와 작은 무대의 장단점이 있다면?
        3인조이다 보니 작은 무대가 좋더라. 세 명 밖에 없다 보니 큰 무대에 서면 뭔가 휑하다. 물론 페스티벌같은 거대 규모 공연이 주는 감동이 있지만 소규모 콘서트의 디테일한 포인트들도 무척 재밌다.

        한국의 록 부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름있는 밴드들이 소규모 클럽에서 적극적으로 공연해준다면 더 큰 부흥이 오지 않을까 싶다. 물론 밴드가 성장하는 모습은 보기 좋고 늘 응원하는 입장이지만 클럽 공연을 통한 밴드 신의 상생이 절실한 상황이다. 일본의 하이스탠다드의 컴백 투어엔 200-250석 규모의 라이브 하우스 공연도 포함되어 있다. 이런 모습이 일본 록의 원동력이 아닐까 한다.

        앞으로 도전하고픈 음악이 있다면?
        욕심은 있지만 시간이 없다. 지금은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발전하려고 한다.

        펑크 밴드로서 일본에서의 작업은 어떠한가?
        일본에는 펑크 전문 엔지니어가 있어서 작업이 순조로웠다. 아무리 기술적으로 훌륭한 엔지니어라도 장르에 대한 이해가 옅으면 밴드가 원하는 바를 도출해 내기 어렵다. 국내 엔지니어링도 점차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 일본의 세분화와 전문성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

        검엑스 시절부터 일본 밴드 신과 교류가 많았다.
        아직도 많이 배우고 있다. 일본 밴드는 방송이나 각종 미디어 출연보다 투어 중심으로 활동한다. 최근 다시 투어를 돌면서 몰랐던 부분도 많이 깨닫고 있다.

        일본 관객은 조용하다는 선입견이 있다. 퍼포머로서 느끼는 일본 관객의 특징은 무엇인가?
        한국에서는 모든 관객들이 열정적으로 논다. 분위기가 한번 잡히면 일파만파 퍼진다. 반면 일본 관중은 자기 취향에 맞는 음악엔 반응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무덤덤하다. 가끔 일본 공연할 때 어색한 순간이 나에게도 있었다.

        요새 국내에서 일본 밴드 음악이 인기 끌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일본 영화처럼 일본 대중음악도 잔잔하고 순수한 감성이 호응을 얻는 것 같다. 노래의 스토리텔링의 정교성도 언급하고 싶다. 무엇보다도 애니메이션 영향이 크지 않나 싶다. 애니메이션 사운드트랙의 성공이 아티스트 인기로 이어지는 형식이다. < 너의 이름은 >(2017) 이전에 국내에서 레드윔프스(Radwimps)의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았을 것이다. 텐피트(10-FEET)의 < 더 퍼스트 슬램덩크 >와 심의 <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 완결편 >도 마찬가지 경우다.

        라우드 브릿지 페스티벌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밴드가 직접 기획하는 페스티벌"의 아이디어는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가?
        일본인 멤버가 있는 검엑스와 현지 일본 밴드 모두 투어와 페스티벌을 포함한 공연을 절실하게 느낀다. “그간 교류했던 일본 밴드들에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의 고민이 라우드 브릿지로 귀결했다. 함께 아시아 록 신을 형성하자고 도원결의했던 하이 스탠다드의 보컬 겸 베이스 기타리스트 남바 아키히로(Namba Akihiro)가 사용했던 단어 '브릿지'가 페스티벌 작명의 시작점이었다. 한 팀씩 초대하며 규모를 키우다 보니 라우드 브릿지 페스티벌이 되었다.

        라우드 브릿지 볼륨 시리즈도 궁금하다.
        코로나 이후 2023년 3월부터 2개월에 한 번씩 클럽 벤더에서 진행하는 한일 밴드 신 교류의 장이다. 그간 로코프랑크와 샹크(Shank), 디지 선피스트(Dizzy Sunfist)와 굿 포 나띵(Good 4 Nothing), 더스트박스(dustbox) 등 많은 일본 밴드가 출연했다. 라우드 브릿지 Vol.6이 6월 1일 벤더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일 양국 밴드의 교류가 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일본 록 신이 놀라웠다. 공연을 통해 밴드가 성장하는 구조가 형성되어 있었다. 한국에선 밴드 전국 투어가 쉽지 않다. 심지어 밴드의 인기가 높아지면 클럽 공연은 안 하는 경우가 많고 그건 자신의 밑바탕에 거리 두는 모습이다. 성공한 밴드의 클럽 공연은 아직 인지도 낮은 후배 밴드들에 격려와 응원이 될 수 있다. 교류를 통해 양국 신의 장단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페스티벌이 현재 많지만 이처럼 록에 중점을 둔 축제는 많지 않다.
        우리만의 축제라고 할 수 있다. 보편적 문화로 부피를 키울 수 있다면 좋겠지만 서브 컬처의 공고함도 중요하다. 앞으로 이러한 문화의 공고함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경제적 측면도 고민일 것 같다.
        기획자 입장에서 재정도 고려해야 한다. 올해 라우드 브릿지가 성료한 이유엔 여러가지가 있지만 일본 밴드들의 지원이 컸다. 엘르가든으로도 활동중인 우부카타 신이치(Ubukata Shinichi)와 심의 보컬 마(MAH), 헤이 스미스 이가리 모두 “나도 이런 마음으로 밴드 생활을 해왔다”의 공감대를 갖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줬다. 썸 41 콘서트와 펑크스프링에서 라우드 브릿지의 깃발을 흔드는 등 관객들이 홍보대사 자처한 점도 뿌듯하다. 무엇보다 "사람을 얻은" 축제였다.

        공연장 등 아쉬운 점도 있었다.
        슬램, 모쉬핏 허용과 맥주 및 먹거리 판매, 버스킹 등 여러 콘텐츠를 고민했으나 현실적 제약이 있었다. 앞으로 충분히 변화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두 달 후에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리는 라우드 브릿지 재팬(LOUD BRIDGE JAPAN 2024)엔 어느 팀들이 참여하는가?
        음악적 스승인 하와이언6(Hawaiian6)와 요즘 핫한 엔스(ENTH), 하루카 미라이(Haruka Mirai) 등이 출연하고 한국에선 윤도현 밴드와 검엑스, 설이 간다.

        라우드 브릿지 페스티벌을 마무리한 소회는 어떠한가?
        정말 100프로 잘했다고 생각한다 100프로 멋진 관객과 밴드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펑크와 메탈 등 라우드 뮤직 계열에서 매우 큰 이벤트 아니었을까 싶다. 1회 때 느낀 부족한 점을 잘 보완할 계획이다.

        인생 앨범 혹은 아티스트를 공유해 준다면?
        건즈 앤 로지스의 1987년도 음반 < Apetite For Destruction >을 꼽겠다. 1991년에 나온 2집 < Use Your Illusion II > 와 < Use Your Illusion I >도 좋아했다. 메탈과 펑크(Punk), 펑크(Funk)적 요소가 두루 녹아있다. 여러가지 장르를 너끈하게 소화한 슈퍼밴드가 아닌가 한다.

        진행 : 염동교, 한성현, 이승원
        정리 : 염동교
        사진 : 한성현, 인스타그램 아이디 @hayachin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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