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모임 소개
IZM 에디터와 함께 음악을 듣고 특정 주제에 대해 보다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집니다.
소모임은 시즌 1, 2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시즌 당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서로 다른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 일시: 개별 소모임 상이 (소개글 참고)
* 장소: 빅퍼즐 문화연구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70-26, 2층)
* 수강료: 7만원 (개별 강좌 신청 시, 회당 이만원)
* 수강신청 기간: 2023년 9월 11일 ~
* 문의: webzineizm@gmail.com / 010-4963-0609 (박수진 필자)
* 신청링크: (클릭 시 새 창으로 연결됩니다)
(금번 강의 신청 종료되었습니다. 추후 열릴 강의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음악 안에서 '여성'은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여성' 평론가로서 음악을 들으며 느꼈던 불편함의 원인을 함께 좇아보고자 합니다. 나아가 K팝, 팝, 인디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여성 뮤지션을 조명하고 각 아티스트가 어떤 방식으로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지 듣고 읽어 봅니다. 이를 통해 그간 주목 받지 못한 여성 음악가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고, '여성', '음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자 합니다.
* 일시: 2023년 10월 17일 ~ 11월 7일 (매주 화요일, 4주 과정) 오후 7:30 ~ 9:30
* 강사: 박수진 에디터
커리큘럼
< 1주차 > : 여성과 음악 in 록, 힙합, K팝, 인디 (10/17)
대중음악 안에서 여성, 그리고 여성 뮤지션이 다뤄지는 방식에 대해 살펴봅니다.
< 2주차 > : K팝_'(여성) 댄스가수유랑단'의 의미 (10/24)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스유랑단>의 주축 멤버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화사, 보아' 그리고 '4세대 K팝 여성 아이돌'을 중심으로 'K팝' 씬 내 여성 뮤지션의 의미에 대해 살펴봅니다.
< 3주차 > : 팝_ 세 명의 팝스타가 목소리를 내는 방법 (10/31)
팝스타 레이디가가, 자넬모네, 테일러 스위프트가 음악으로 자신의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에 대해 살펴봅니다.
< 4주차 > : 인디_ 다양한 목소리로 거침없이 행진하다! (11/07)
인디 뮤지션 이랑, 천미지, 드링킹소년소녀 합창단의 음악을 함께 듣고 이들이 음악 커리어를 확장해 나가는 방식을 살펴봅니다.
대중음악사를 아로새긴 전설들 가운데 '변화'와 '혁신'의 키워드에 잘 어울리는 네 명의 뮤지션을 선정했습니다. 무엇이 이들을 특별하게 만들었고, 이들이 어떻게 대중음악의 판도를 바꿨는지에 대해 같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네 명의 혁신가와 관련된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과 아티스트를 브레인스토밍하듯 펼쳐보려고 합니다. 아! 멋진 뮤지션들의 음악을 엘피로 들어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되지 않을까요?
* 일시: 2023년 10월 19일 ~ 11월 9일 (매주 목요일, 4주 과정) 오후 7:30 ~ 9:30
* 강사: 염동교 에디터
커리큘럼
< 1주차 > : 록 계의 카멜레온 데이비드 보위 (10/19)
'지기 스타더스트'의 페르소나로 음악과 패션 등 대중문화 전반에 큰 발자취를 남긴 데이비드 보위를 알아봅니다.
< 2주차 > : 저항과 파격의 아이콘 프린스 (10/26)
그저 '마이클 잭슨의 라이벌' 이라고 부르기엔 너무 독보적이었던 천재 뮤지션 프린스를 알아봅니다.
< 3주차 > : 음악도 현대 미술처럼! 재창조의 미학, 벡 (11/02)
각종 사운드 콜라주와 샘플링으로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한 벡을 알아봅니다.
< 4주차 > : 최고의 천재 or 최악의 악동? 카니예 웨스트(11/09)
커리어 내내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하지만 음악만큼은 진짜배기였던 카니예 웨스트를 알아봅니다.
좋아하는 음악, 장르, 뮤지션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좋아하는 사운드는 있으신가요? 음악을 들으면서도 무의식중에 놓치고 지나가던, 그러나 음악이라는 예술에서 빠질 수 없는 '소리'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무한히 쏟아지는 영상의 시대에 다시 듣는 재미를 찾는 이 시간! 사운드 명반을 함께 들으며 좋은 사운드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일시: 2023년 11월 14일 ~ 12월 5일 (매주 화요일, 4주 과정) 오후 7:30 ~ 9:30
* 강사: 임동엽 에디터
커리큘럼
< 1주차 > : 좋은 사운드의 기준(11/14)
사운드 명반을 들으며 사운드의 기준을 잡아가는 시간입니다.
< 2주차 > : 음악은 유행하지만, 음향은 발전한다(11/21)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엔지니어드 앨범(대중음악 부문)을 함께 들으며 음악의 유행에 따른 음향의 발전사를 알아봅니다.
< 3주차 > : 사운드가 먼저, 음악이 먼저(11/28)
사람을 만날 때도 첫인상이 중요하죠. 당신을 가장 먼저 사로잡는 것은 무엇입니까.
< 4주차 > : 내가 좋아하는 사운드(12/05)
알려진 사운드 명반 이외에 평소 즐겨듣던 노래들로 자신만의 기준을 잡아봅니다.
바다와 같이 드넓은 해외 인디의 세계. 그 망망대해 같은 곳을 막상 파헤치기란 여간 어렵죠. 매주 화요일 함께 모여 서로의 청취 스펙트럼을 넓히는 시간을 가집니다. 해외 인디 신의 한 획을 그은 장르나 광범위한 경향 가운데 명반으로 평가받는 여러 앨범의 배경과 가치를 분석하고 함께 들으며 토론합니다. 주제 특성상 생소한 음악을 다룹니다.
* 일시: 2023년 11월 16일 ~ 12월 7일 (매주 목요일, 4주 과정) 오후 7:30 ~ 9:30
* 강사: 장준환 편집장
커리큘럼
< 1주차 > : 꿈결을 떠다니는 마법의 음악, 드림 팝의 세계 (11/16)
몽환경의 청각화. 드림 팝이라는 사조의 시작과 슈게이즈와의 혼합, 그리고 오늘날 현대적 운용에 대해 탐색합니다.
< 2주차 > : 기괴함과 세련됨을 머금다, 인디의 세계 (1) - 인디 포크 (11/23)
재료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지는, 포크의 여러 면면을 알아봅니다. 때로는 프릭(Freak)하고 때로는 아방가르드(Avant-)하게 말이죠.
< 3주차 > : 아날로그와 크로스오버의 향연, 인디의 세계 (2) - 인디트로니카 (11/30)
신스 팝과 글리치, 일렉트로클래시 등. '인디'라는 수식어에 담긴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일렉트로닉 뮤직과 만났습니다.
< 4주차 > : 환각과 힙합의 절묘한 만남, 트립 합의 세계(12/07)
브리스톨 사운드와 모웩스 레이블부터 그 장대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렇다면 왜 그들은 스스로 트립합이기를 거부했을까요?
*이즘 팟캐스트, 이뮤클을 통해 각 강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