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로큰롤 밴드 U2가 2005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데뷔한지 25년이 지난 가수들에게 그 기회가 부여되는 이 자리에서 유투는 올해로 음악 여정 30년의 세월이 지났다. 1976년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출항을 시작한 이래, 단 한차례도 멤버 교체없이 탄탄대로를 달려왔던 U2. 밴드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록 그룹으로 부상한 배경에는 탄탄한 멤버십도 한몫 더했지만, 무엇보다 프론트맨 보노의 강한 카리스마와 의식있는 사회 참여 메시지가 결정적인 토대를 닦았다.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올 3월,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가진 U2를 가리켜 “그들은 록 음악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편곡을 지닌 파수꾼”이라 극찬했다.
한편, '로큰롤 여장부' 크리시 하인드가 이끄는 프리텐더스(The Pretenders)와 '필리 소울의 아이콘' 오제이스(O'Jay), '소울 명인' 퍼시 슬레지(Percy Sledge), 그리고 '블루스의 전설' 버디 가이(Buddy Guy)가 U2와 함께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특히 로드 스튜어트는 'When a man loves a woman'의 오리지널 가수로 유명한 퍼시 슬레지를 두고 “그의 목소리는 무수하게도 로맨틱한 만남의 배경이 돼줬다”고 칭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