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록밴드 U2가 2004년 발매될 새 앨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음반은 지난 2000년에 발표했던 <All That You Can't Leave Behind>로 '세계 최강의 로큰롤 밴드'로 자리한 그들이 4년 만에 공개하는 11번째 앨범이다. 지난 7월 보노(Bono)는 아일랜드의 <선데이 인디펜더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린가 진정으로 원하는 사운드에 가장 근접한 결실을 맺고 있다. 신작은 팬들이 이제껏 머리 속에 그려진 U2의 음악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새 앨범은 기타리스트 에지(Edge)의 기타가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도됐다. 보노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음반의 수록곡은 직선적이며 다수의 대곡도 있다. 스케일 큰 멜로디가 사실적이고, 기타 플레이 또한 꽉 찬 앨범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동료 에지의 재능은 탁월하다. 만약 이번 결과물이 위대한 레코드가 된다면, 그건 전적으로 그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덧붙였다.
음반을 책임질 프로듀서로는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 섹스 피스톨스(Sex Pistols), 배드핑거(Badfinger), 인엑세스(INXS), 록시 뮤직(Roxy Music) 등의 작업으로 잘 알려진 크리스 토마스(Chris Thomas)가 맡는다. 몇 개월 전, 인터넷 등 일부 매스컴을 통해 새 음반의 타이틀이 <Solar>라는 소문이 떠돌았지만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다.

















